축구 언오버
언오버 배팅은 축구를 포함하여 야구든, 롤이든 어떤 스포츠 배팅을 할 때에는 어디에나 등장한다.
토토 세계를 접한지 얼마 되지 않은 토린이(토토 + 어린이)들을 위해 상세하게 적었으니 잘 읽어보도록 하자.
(노하우만 궁금한 사람은 “언오버 뜻”은 건너 뛰도록 하자)

보통 단폴 배팅(1개의 경기만 배팅하는 것)만 하는 경우는 드물다. 재미가 없는 것도 있는데 일단 수익이 너무 낮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은 2개에서 3개의 경기를 묶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때 언오버 경기를 빼기는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폴로 꾸준하게 수익을 내고 싶다면 아래 블로그의 글을 참고하자
축구 언오버 뜻 – 신의 영역?
언더/오버(Under/Over)를 줄여서 ‘언오버’라고 한다. 예시를 들어보자.
- 11.5언더 배팅 : ‘해당 경기의 총득점이 11.5점 이하일 것이다’에 배팅
- 10.5오버 배팅 : ‘해당 경기의 총득점이 10.5점 초과일 것이다’에 배팅
- 7언더 배팅 : ‘해당 경기의 총득점이 7점 미만일 것이다’에 배팅 + 해당 경기의 총득점 7점이면 적중 특례(무효) 처리된다.

특정 팀의 점수에도 언오버 배팅이 가능하다. 예시를 들어보자.
- A팀 3.5오버 배팅 : ‘해당 경기에서 A팀이 4점 이상 득점할 것이다’에 배팅
- A팀 4오버 배팅 : 만약 A팀이 4점을 획득하였을 경우 적특 / 5점 이상 얻었을 경우 당첨
이러한 배팅은 서브 배팅이라고 하는데, 서브 배팅을 하기 위해서는 배트맨이 아닌 해외의 배팅 사이트를 이용해야 한다.
정리하자면 언오버란 경기의 총득점이 기준점의 초과냐 미만이냐에 배팅하는 것이다.
축구 언오버 팁 – 분석하는 방법
축구 언오버 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양 팀의 전술과 축구 스타일 이다.
어떤 팀이든, 각 팀의 성향이 존재한다. 이는 축구를 즐겨보는 유저라면 당연히 알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본인이 응원하는 팀 – 또는 배팅하는 팀 – 이 공격적인 성향인지, 수비적인 성향인지 구분하는 것이 첫 번째로 해야 하는 것이다.
두번째로 해야 하는 것은 해당 팀의 감독이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 팀을 상대할때 어떤 전략을 사용하는 지의 알고 있어야 한다.
축구 언오버 분석 예시1
프리미어리그 축구팀인 아스날로 예를 들어 보자.
토트넘이든, 맨유 등 리그 상위권 팀을 상대할때 아스날은 항상 4231 전술을 중심으로 토레이라, 자카 더블 볼란치를 사용한다.
그만큼 실점은 최소화하고, 아스날의 가장 큰 약점이 공격진이라 그런지 2선 라인의 활동량과 역습에 초점을 두어 중원 싸움에서 승부를 펼친다.
더블 볼란치를 사용한다면 아무래도 수비적인 전술이기 때문에 오버 보다는 당연히 언더가 나오게 될 확률이 높다.
중원에서 수비적인 선수가 두명이나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격적인 포메이션을 들고 나오는지, 수비적인 포메이션을 들고 나오는지에 따라 상황은 매번 달라진다. 그러므로 해당 팀의 전술을 보여주는 라인업 확인이 굉장히 중요해진다.
상위권 팀을 상대할 때는 항상 토레이라, 자카 더블 볼란치 카드를 들고 나왔던 아스날이지만 하위권 팀을 상대할때는 다르다.
상위권 팀 과는 다르게 하위권 팀은 아스날을 상대로 라인을 내리고 수비적인 경기 운영을 하는데 굳이 수비적인 전술은 – 더블 볼란치 전술 –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이처럼 각 팀의 전술적 특성,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 팀들을 상대할때 감독이 어떤 식의 경기 운영을 선호하는지의 사례를 머릿속에 갖고 있어야 한다.
축구 언오버 분석 예시2
이번엔 과거 아시안컵의 한국과 필리핀 전,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전을 예로 들어보자.
여기서 한국같은 경우 강팀 이기 때문에 공격적인 전술을 펼쳤다.
그에 반해 필리핀과 키르기스스탄은 수비적이다 못해 텐백을 운용하는 경기 방식을 보였습니다. 결과는 물론 한 골 밖에 나지 않는 언더 경기가 나오게 되었다.
한국이 키르기스스탄 경기에서 ‘운이 따르지 않고 결정력 부재로 인해 다득점이 나오지 않았다’라고 말할수도 있다.
다만 이것은 운이 아니라 상대방이 수비적인 전술을 들고나와 한국의 공격진에 대해 압박을 가했기에 나온 경기 결과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축구 언오버 노하우 정리
강팀과 약팀이 붙었을때 높은 기준점이 주어짐에도 불구하고 강팀이 약팀을 상대로 다득점을 터트리고 대승을 거두는 오버 경기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강팀이 공격력 보다는 수비력이 돋보이는 팀이다 라고 가정했을때는 오버 보다는 언더에 배팅 하는것이 좋다.
어떤 축구 경기든 강팀과 약팀이 있기는 마련이다. 위 2가지 예시를 통해 아래와 같이 노하우를 정리하자면,
강팀의 중점이 공격력인 경우 : 오버에 배팅 추천
강팀의 중점이 수비력인 경우 : 언더에 배팅 추천
물론 모든 상황에 들어맞는 노하우란 없다. 필자 개인의 노하우로 여기에 본인의 경험을 감미하여 배팅하기 바란다.
축구 언오버 분석 사이트
해외의 축구 커뮤니티에는 배팅에 대하여 다양한 리소스를 제공하는 사이트가 많은데, 한국은 아직 없다. 그나마 있다면 라이브스코어 정도?
그리고 배당율에 이미 그 팀에 대한 정보가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노하우와 본인의 경험을 합쳐 배팅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특정 사람에게서 픽을 사는 경우도 있고, 오픈카톡방에서 픽을 공유하는 경우도 있는데 참고용으로만 사용하도록 하자.
모든 배팅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
실시간 언오버 배팅 가능 사이트
보통 웬만한 해외 배팅 사이트에서는 모두 실시간으로 축구 언오버 배팅이 가능하다. 왜 해외 배팅 사이트를 이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알고 싶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해외 배팅 사이트를 쉽게 이야기하자면, 해외에 본사를 둔 합법적인 배팅 사이트로 국내에 진출한 곳은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이 3곳이 있다.
MAX88
W88의 한국지사 격으로 시작하면 좋다. W88은 크리스탈 팰리스 FC의 공식 스폰서로 아시아권 1위 배팅 사이트이다. 한국 원화(KRW)의 입출금을 모두 지원하며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1XBET
러시아를 비롯한 동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외 배팅 사이트로 세계 10위권에 속하는 글로벌 배팅 사이트이다. FC바르셀로나의 공식 스폰서이며 한국어를 비롯한 한국 원화의 입출금을 지원한다.
PINACCLE
세계 3위권 안에 들어가는 글로벌 배팅 사이트로 1998년에 설립되었다. 한국에 진출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으며, 높은 배당율과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자랑한다. 현재 완전히 자리잡히지 않아 사용하는데 조금 불편함은 있지만 배팅하는 데 있어서는 아무 문제가 없다.
본인에게 적합한 곳을 선택하면 되고 해외 배팅 사이트와 관련된 추가적인 정보는 하단의 [관련 콘텐츠]를 참고하면 좋다.